[헤럴드POP=박서현기자]래퍼 도끼가 체납된 세금을 완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종합소득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총 6억7,200만원 상당의 세금을 미납해 지난 2023년 고액 상습체납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세급 완납 의지를 보였던 도끼는 최근 체납한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도끼가 세납 체금으로 더욱 큰 비판을 받은 이유는 과거 돈자랑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모친의 빚투 의혹에 “1,000만 원은 내 한 달 밥값밖에 안 되는 돈”이라고 발언해 구설에 오른 바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도끼는 해외 보석 업체에서 공연에 쓸 귀금속 4500만원 가량을 외상으로 사들이고 대금 지급을 미루다 법원의 강제 지급 판결을 받기도 했다.
체납한 세금을 모두 납부한 도끼는 신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월 도끼는 “3년 넘게 폐렴, 당뇨, 뇌졸중 등으로 계속 고생하던 엄마가 3월 9일 오늘 생일을 앞두고 얼마 전 밸런타인데이에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호스피스에서 모든 장치를 뽑고 평화롭게 천국으로 갔다”라고 밝혔다.
도끼는 “항상 제 생일 노래만 내보다가 우리 엄마를 위해 처음으로 엄마 없이 보내는 엄마 생일을 기념해 엄마에게 바치는 노래를 낸다“라며 ”엄마가 떠나기 전 몇 년 동안 항상 더 멋진 모습만 보여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모친상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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