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제훈이 ‘시그널2’, ‘모범택시3’를 동시에 촬영 중이라고 알렸다.
이제훈은 현재 tvN 드라마 ‘시그널2’, SBS 드라마 ‘모범택시3’ 촬영에 한창이다. 누군가에게는 인생 드라마로 꼽히는 두 작품을 동시에, 그것도 주인공으로서 찍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터.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시그널2’, ‘모범택시3’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이제훈은 “스케줄표를 보여주면 다들 경악한다. 내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예견을 하고 내려놨다. 나는 어디로 가든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라면서도 “한편으로 죄송스러운 건 조금 더 스케줄이 자유스러웠다면 예능 홍보든, 무대인사든 관객들과 소통할 기회를 더 가질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를 동시에 찍다 보니깐 양측에서 내 스케줄을 조율하는 과정도 녹록지 않더라. 그런 부분이 너무 죄송스럽기도 하다”라며 “하루도 못 쉬다 보니깐 당연히 힘들지만, 궁극적으로는 감사하다. 앞으로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스케줄들을 잘 소화하자는 마음을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제훈은 “두 작품 모두 시리즈로 이어가는 작품이다 보니 다시 이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안정감이 있으면서 더 재밌는 스토리로 업그레이드된 모습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라며 “주위에서는 제발 쉬어야 한다고 해서 당연히 인지하지만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깐 회사를 생각하면 쉬면 안 되는데 강박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시그널2’, ‘모범택시3’ 다 잘 마치고 보여드리게 될 텐데 스스로 기대가 크다”라며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두 작품 모두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이 될 거다. 정말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제훈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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