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최현석이 주특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0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서는 챔피언을 결정짓는 결승전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석과 오세득은 미국팀 부부 셰프 루퍼트와 캐리에 맞섰다. 유독 긴장해 있는 최현석과 달리 미국팀은 장난까지 치면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결과를 예상치 못하게 했다.
대결 전, 최현석은 10분만에 젤리를 만들어서 요리 위에 얹겠다고 예고했다. 자신의 주특기인 분자요리기법을 사용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음식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것.
시간이 반 정도 지났을 무렵 최현석은 카라기난(해조류 추출 응고제)을 넣고 끓인 초간장을 실리콘 패드에 부어서 식히기 시작했다. 이미 플레이팅까지 시작한 미국팀 때문에 조급한 상황이었지만 최현석이 만들어낸 젤리는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요리의 맛 뿐 아니라 눈까지 즐겁게 한 분자 요리 기법에 사람들은 주목했고 최현석은 동전 모양의 간장 젤리를 완성시켰다.
요리를 만드는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최현석과 오세득은 최종 우승자가 됐다. 박빙의 승부 끝에 한 표 차이로 미국팀을 이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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