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선빈이 여동생 배우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이선빈은 영화 ‘노이즈’에서 한수아와 자매 호흡을 맞춘 가운데 두 사람의 친자매 같은 케미는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앞서 ‘노이즈’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선빈은 여동생 배우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선빈은 한수아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이선빈은 “실제로는 오빠만 있어서 자매가 부럽다”라며 “작품을 통해 자매 있는 역할을 하면서 더 자매가 있고 싶더라. 여동생들을 너무 좋아한다. 여자 동료들이 귀한데, 여동생들을 만날 때마다 사리사욕을 채우면서 대리만족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정의, 조아람, 강혜원, 한수아 등을 언급하며 “여동생들을 모으고 있다. 다들 너무 예쁘다. 남자 동료들한테는 막 하는데, 여동생들한테는 약하다. 아무것도 못 하게 한다. 내가 선배들한테 예쁨을 받아봐서 그런 것 같다. 여동생들이 너무 좋고, 뭘 해도 예쁘다. 내가 주책인 거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선빈은 한수아에 대해 “너무 말랑말랑하다. 하얗고 예쁘고, 연기도 잘하고, 성격도 되게 좋다. 통통 튀어서 같이 있으면 좋은 에너지를 풍긴다”라며 “그러면서도 연기에 딱 들어가면 눈이 살아있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오프닝에서 수아가 몰입감을 다 만들어준 것 같다. 본인의 힘으로 장악시켜 준 것 같다”라며 “상황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게 아니라 수아의 숨소리, 눈빛, 행위만으로 영화가 뭘 이야기하는지 딱 보여준 느낌이다. 수아가 너무 잘해줬다. 너무 고맙다. 동생인데도 멋지다. 그러니 예뻐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선빈, 한수아가 자매지간으로 등장하는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로,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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