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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MC몽이 가요계 컴백을 알린 가운데, 동시에 방송 활동도 나서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MC몽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9월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앨범 형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9월부터 순차적으로 앨범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알렸다.

방송 활동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다. MC몽은 활발한 활동 당시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현재 병역비리 논란이 채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의 예능 출연이 대중에 온전히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지난 7월 20일 이단옆차기 박장근은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제작발표회에서 최측근인 MC몽을 언급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MC몽 출연 계획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박장근은 "계획이 없었었는데 좋은 생각인 것 같다. 그 부분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든 논란을 만들어서 모모랜드도 함께 화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가 MC몽의 방송 복귀작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이 걸그룹 모모랜드를 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MC몽이 출연하게 된다면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MC몽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마지막회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신비주의 스타'라는 타이틀로 MC몽의 출연을 예고했고 이를 들은 시청자들은 MC몽의 방송 활동 재개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쳤다. MC몽은 트랙 참여만 했을 뿐 결국 방송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MC몽은 논란 후 발매 된 음원에서 대부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예능 출연에 대해서는 대중의 차가운 시선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오는 9월 앨범을 발매하는 MC몽이 가요계 컴백과 함께 방송 활동에도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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