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이세희가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세희가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름을 맞이해 푸릇푸릇해진 유미 하우스에 참견인들이 모두 감탄사를 터트렸다. 매니저는 “영자 선배님이 도시에서 바쁜 일정을 끝내고. 선배님이 지금 여름 방학 기간에 들어가셨습니다”라고 이영자의 여름 방학을 알렸다.
매니저는 “얼핏 보면 그냥 풀 같이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예쁜 꽃들과 먹을 수 있는 것들도 잘 되어 있습니다. 선배님이 식물원 처럼 만들고 싶어하셨는데. 선배님의 노력이 들어가서 멋진 유미의 정원이 탄생한 거 같습니다”라며 유미 하우스의 정원을 소개했다.
이수지가 이영자의 유미 하우스에 찾아왔다. 이영자는 “수지가 방학을 맞아서 왔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수지는 “한번 안아요”라며 이영자를 향해 달려와 끌어안았다. 이에 이영자는 “너 어디서 김고은처럼 하고 와. 한번 안아요 다시 해 봐. 언니야 어디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애정 넘치는 눈빛으로 이수지에게 “나는 옛날부터 너의 개그가 너무 좋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지는 “선배님 저 안 좋아하셨어요”라고 말해 이영자가 당황했다.
이수지는 “저희 언제 처음 만났게요? 고등학교 때 선배님 저 만났어요”라고 말해 이영자가 놀랐다. 이수지는 “혹시 한훈 님을 기억하십니까?”라고 물었고, 이영자는 “한훈 사장님 내 오래된 매니저”라고 답했다.
이수지는 자신의 아버지와 한훈 매니저가 의형제였다며 코미디언이 꿈이었던 본인을 위해 이영자와의 만남을 주선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영자를 만난 이수지는 리코더를 들고 가 장기를 뽐냈고, 이영자가 당시 “이거 누구나 다 할 수 있어. 이렇게 해서 코미디언 못 돼”라고 평가해줬다는 것.
이어 이수지는 “아버지가 한훈 아저씨한테 말씀하셨대요. 웃겨도 하나도 안 웃겼다고 말하라고”라며 당시 반대를 했던 아버지가 냉정한 평가를 부탁했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당시 이수지를 떠올린 이영자는 “아버님이 반대했을 거야. 그래서 절대 안 된다고 그러고. 꿈도 꾸지 말라고 하고. 내 눈이 동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지가 “선배님은 사주를 받으신거죠”라고 하자 이영자가 “나도 느꼈으니까 그렇게 얘기했겠지. 안 된다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영자는 “나는 너의 개그가 너무 좋아. 린자오밍 때부터. 이제 백상도 탔는데. 지금은 너의 시대지”라며 칭찬했다.
보리수청을 준다던 이영자가 이수지에게 보리수 수확부터 시켰다. 이에 보리수를 다던 이수지는 “이게 무슨 일이야. 죄송한데 여기서는 우리 콘셉트가. 린자오밍인 거 같거든요? 사장님은 계속 지켜만 보고 나만 계속 일 시키니까”라며 린자오밍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지가 “제가 진짜 코미디언을 그만두려고 했거든요. 배우를 하려고 캐스팅 디렉터에게 프로필 돌리고 했어요. 근데 남편이 SNL 다시 시작한대. 무조건 오디션 봐라. 그래서 진짜 오디션을 봤죠. 개인기 있는지 물어보셔서 사투리를 말하듯이 했었거든요”라며 당시 오디션에서 했던 연기를 보여줬다. 이에 이영자가 재미가 없다고 일침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세희의 화이트 톤의 이세희 집이 공개됐다. 집안 곳곳에 물건으로 가득찬 모습에 참견인들이 놀랐다.
이어 냉장고, 현관문, 거실 탁자, 에어컨까지 메모로 가득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세희는 에어컨에 써놓은 이유로 “제가 이 맞은편에 있는 소파에 가장 많이 앉아 있거든요.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에어컨이어서. 기억하라고”라고 설명했다.
매니저는 “세희 씨가 텀블러를 자주 잃어버려요. 그래서 거기에 본인 이름을 써놓고. 나중에 잃어버리면 주변 사람이 찾아주죠. 1년동안 본 바로는 되게 특이해요. 되게 웃긴 부분이 많은데 본인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말로 설명이 잘 안 돼서. 보시죠”라고 제보했다.
반려견 강이에게 산책을 가자고 말한 이세희가 타이머를 꺼냈다. 이세희는 “본 적은 없는데. 늦기 싫어서 하는 게 아닐까요? 남한테 피해주는 걸 싫어해서. 시간 약속을 되게 잘 지켜요”라고 설명했다.
이세희가 반려견 산책길에 파라솔 받침대를 챙겨 충격을 줬다. 매니저는 “파라솔을 들고 갔어요? 진짜예요? 파라솔은 생각도 못했는데? 산책을 같이 안 가서 상상은 안 되는데. 그럴만할 거 같아요”라며 납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라솔을 길거리에 내려두고 갈길 가는 이세희에 최강희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최강희는 “나를 오늘 괜히 부른 게 아니네. 이거 지금 괜찮아요? 보기에? 저는 이거 보니까 거울 치료 많이 됐거든요. 제 거 보면서. 이거는 저랑 다르죠. 세희 씨는 이상하잖아요. 세희 씨는 영화에 나오는 사람 같잖아요. 저는 조금 이상한 사람”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세희가 마음에 드는 풍경을 발견하고 거침없이 없는 길을 개척해 걸어갔다. 파라솔을 챙겨 온다며 걸음을 옮기던 이세희가 끊어진 쪼리에 당황한 것도 잠시 “그럴 수 있지”라며 아무렇지 않게 다시 신었다. 이후 이세희가 끊어진 쪼리를 신고 달려 발이 신발 밖으로 튀어나왔다. 그리고 이세희의 나머지 쪼리마저 끊어져 참견인들이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이세희는 “저 저때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요? 근데 같이 보니까 웃기네요”라고 말했다.
이세희가 기대감을 잔뜩 안고 이사배와 만났다. 평소 이사배의 팬이었다는 이세희는 행복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화장품을 샀다는 이세희에 이사배는 “왜 사셨어요. 제가 다 준비했는데”라며 이세희에게 선물을 전했다. 이에 이세희는 “너무 많이 줬잖아요. 뭐야”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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