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정준하가 두 번째 미션까지 완료했다. 남은 건 북극곰과의 조우다.

13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방송됐다. 미국 LA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이 LA를 택한 것은 뮤직비디오 촬영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정준하의 공약을 이행하고자 함이 크다.

앞서 정준하는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네 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힙합 오디션 참가와 무서운 놀이기구 정복, 북극곰 만나기와 박명수 몸종 생활이다.

이에 정준하는 Mnet '쇼 미 더 머니'에 MC 민지란 닉네임으로 출연해 첫 번째 공약을 이행했다. 두 번 공약 무서운 놀이기구 정복은 LA 테마파크에서 이뤄졌다. 정상부터 하강 길이 80M인 골리앗과 중력을 거부하는 4차원 롤러코스터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날 정준하는 스파게티와 요거트를 들고 롤러코스터 위에 몸을 실었다. '무한도전' 100회 특집 당시 보여준 우주발사 짜장 1호 먹방을 재현하기 위함이다.

정준하는 허공 위에서 공포에 떨면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벌칙에 열중했다. 그 결과 짜장 발사 1호에 이은 또 다른 명장면, LA에서 쏘아올린 스파게티 1호가 탄생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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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두 번째 공약을 이행한 정준하는 "이제 북극곰 만나기와 몸종생활을 하면 된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농담 삼아 내뱉은 말의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 예능이라기에는 너무나도 극한직업이다. 그가 더욱 혹독한 상황에 처할수록 시청자의 웃음은 더욱 커진다는 게 아이러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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