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신지가 문원과의 첫키스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영옥, 전원주, 신지가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눈 가운데,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과의 첫키스를 고백했다.

용산구에 위치한 김준호, 김지민의 신혼집을 찾았다. 김준호가 김지민을 자신의 로또라고 소개하자 김지민은 “당연하지. 이혼남에 나이 9살이나 많은데”라며 김준호를 디스했다. 이어 김지민은 “혼수 하나도 안 해오고”라며 김준호에게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민이 “나 결혼 준비하면서 오빠가 존경스러워졌다. 이 힘든 결혼을 두 번이나 하다니”라고 김준호를 놀리자 김준호는 “세 번째는 간소하게 하려고”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이 “김영옥 선생님이 저번에 그런 말씀을 하셨다. 이 중에서 다시 결혼하면 또 이혼할 것 같은 사람이 김준호라고”라며 과거 김영옥 발언을 언급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영옥은 “새색시 앞에서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다. 그때는 사업한다고 주접을 떨어서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가 “아직 한 두개 남아있다”고 하자 김영옥은 “뭐라고? 정신 차렸겠지 이제는. 안 그러면 또 이혼당한다”고 직언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후배 가수 문원과 결혼 계획을 발표한 신지는 “결혼식은 한참 뒤다. 코요태가 바빠서 전국 투어도 있고 올해는 시간이 없다. 웨딩 촬영 먼저 하려고 찍었는데 기사가 났다”고 밝혔다.

신지는 “제가 라디오DJ할 때 게스트로 나왔다. 친한 남자 동료들이 제 곡 커버를 해 주셨다. 문원 씨도 SNS DM을 보내서 ‘선배님, 저도 커버해도 되겠냐’고 했다. MR을 보내주려면 연락처가 필요하니까 자연스럽게 연락하게 됐다”고 문원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신지는 “제 곡을 커버해줘서 고맙잖냐. 동료들 다 밥 사 주고 마지막에 문원 씨도 밥을 사 줬다. 가끔 연락하다가 제가 스토커 사건을 겪었다. 경찰까지 출동한 사건인데 그때 문원 씨가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고 밝혔다.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받지는 않았다는 신지는 자신은 프로포즈가 필요없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故 송해와 촬영했던 키스신을 언급했다. 전원주는 “송해 선배님이랑 가상 결혼식을 했다. 그때 송해 선배가 ‘원주야, 이따 입 맞출테니까 놀라지 마’라고 했는데 기다려지더라. 키스신을 찍는데 깨물어서 부러지는 줄 알았다. 아주 잡아 뜯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민은 “요즘 더 설렌다”며 김준호가 집안일을 열심히 할 때 심쿵한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설렌 순간에 대해 “최근에 여러 번 있었는데 아침에 나가려는 순간 내 지갑에 20만 원 꽂아줬을 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는 문원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특별한 계기는 없었다.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까 준비하고 있더라. 종이 울렸네, 후광이 비쳤네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고 대답했다.

신지는 문원과의 첫키스를 집에서 했다고 밝혔다. 집에서 키스를 했다면 그냥 끝나지는 않았을 것 아니냐는 이상민 질문에 신지는 “그때는 그냥 그렇게 끝났다”고 답했다.

전원주는 연하남에게 5천만 원을 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신지는 문원이 설거지까지 다 해준다고 자랑했다. 신지가 “매일 아침 황제 밥상을 차려준다.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한다”고 자랑하자 김지민은 “여기는 손 하나 까딱 안 한다”고 디스했다.

신지는 김종민이 결혼 선배로서 문원에게 ‘무조건 신지한테 져 줘라’는 조언을 했다고 밝혔다.

김영옥은 임영웅이 자신을 살렸다며 임영웅 콘서트는 물론 임영웅 생일카페에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7세 연하남 문원과 결혼 예정인 신지는 연하남 사로잡는 공략법을 밝혔다. 신지는 “이전 남친들에게는 제가 다 해줬는데 그러니까 저한테 의존하더라”며 문원과의 연애는 다르다고 밝혔다.

갓 태어난 아기처럼 행동하라며 “물도 내가 딸 수 있는데 따 달라고 하고 전구 갈아달라고 한다. 할 수 있어도 못하는 척 돌봄을 받는 게 비법 중 하나”라고 조언했다. “저는 애교가 좀 많다”고 밝힌 신지는 “다기야, 이거 물 돔 따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다른 비법으로 연하남에게 가끔 ‘오빠’라고 부르라고 조언한 신지는 “싸울 때는 무조건 존대한다”고 비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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