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故 김민기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 흘렀다.
21일은 故 김민기의 1주기다. 고인은 지난 2024년 7월 21일, 위암 증세가 악화돼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故 김민기의 비보에 연예계는 슬픔에 빠졌다. 고인은 포크계와 예술계 대부로 불리던 인물로, 히ㅌ곡 ‘아침이슬’로도 유명했다. 특히, 대학로 소극장 ‘학전’의 대표로도 이름을 알렸다.
앞서 지난 1991년 소극장 ‘학전’을 세운 故 김민기는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윤도현 등 스타들이 학전을 나왔으며, 고인은 30년간 그 명맥을 이어왔다.
그러나 故 김민기는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건강 악화까지 겹쳐 학전 운영이 어려워졌고, 결국 지난해 3월 폐관했다.
이에 윤도현 등 스타들은 추모의 글을 남겼다. 고현정은 “김민기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고 방금 알았다. 아... 너무 슬프고 먹먹하다. 어쩌지. 마음이 마구 꿀렁거린다. 울렁거린다”라고 하는가 하면, 이적은 “형님, 하늘나라에서 맥주 한잔 하시며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나의 영웅이여,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장례식에도 수많은 스타가 찾아왔다. 설경구를 비롯해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까지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수만은 조의금으로 5,000만 원을 내놓으며 조문객들의 식비로 써달라고 부탁했다.
故 김민기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 흐른 가운데, 수많은 스타가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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