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캡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최설아와 조현민이 스킨십 문제로 갈등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최설아, 조현민 부부가 스킨십 문제로 갈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팽현숙은 “나 오늘 지방 멀리 가니까. 새벽 2~3시쯤 올 거 같아. 난 하루도 안 쉬잖아. 당신 먹여 살려야지”라며 꽃단장을 했다. 이에 최양락은 “차 조심해. 운전 다른 사람이 하니까. 천천히 가라고 해”라며 걱정을 동반한 어딘가 의심스러운 말을 했다. 이에 팽현숙은 “술 마시지 말고”라며 그의 의도를 꿰뚫어봤다.

최양락은 “오늘 시간 되면 우리 집에 와서 같이 경이 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라며 지인들에게 전화해 같이 야구를 보자며 집으로 초대했다. 그리고 최양락 집에 한화 이글스 팬 김태균, 인교진이 찾아왔다. 최양락은 “남양주 이글스 파크”라며 두 사람을 환영했다.

최양락은 “우리끼리만 보면 재미없잖아. 그래서 기아 팬도 한두 명 올 거야”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같이 볼 수준은 아니잖아요. 기아가 4위 팀인데”라고 말했고, 인교진은 “이런 날도 있어야죠. 우리가 언제까지 꼴찌야”라며 그 순간을 즐겼다.

술을 마시지 말라던 팽현숙의 당부에 고민하던 최양락은 “맥주는 음료지”라며 바로 맥주캔을 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상대팀 타이거즈 윤석민, 박준형이 찾아왔다. 최양락은 타이거즈 팬 두 사람에게는 플라스틱 컵을 주는 것으로 원정팀에 확실한 차별 대우를 보여줬다.

인교진이 직접 챙겨온 응원 소품을 이글스 팬들에게만 나눠줬다. 이에 타이거즈 팬들이 아쉬워하자 최양락은 “어떤 응원단이 상대팀 응원도구를 준비하니?”라며 약올렸다. 그리고 윤석민은 “너무한게요. 저기는 족발도 있는데 여기는 치킨 하나 있고”라며 식탁 위 빈부격차에도 억울해했다.

신나게 야구를 보던 사람들이 갑자기 집에 돌아온 팽현숙에 당황했다. 팽현숙은 “행사는 잘 끝났고 홈쇼핑 미팅이 다음주로 미뤄졌어”라고 설명했고, 최양락을 제외한 모두가 다급하게 정리하기 시작했다.

팽현숙은 “당황스러웠어요. 왜 이렇게 집이 난장판이 됐지? 유명한 분들이 왜 여기 있지? 그분들을 보니까 반가운데. 태어나서 처음이에요 그런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며 당황스러웠던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이후 네 사람이 팽현숙 눈치를 보다 급하게 자리를 정리했다. 최양락은 “야 가지 마”라며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사람들이 모두 나가고 팽현숙의 잔소리가 쏟아졌다. 팽현숙은 “내가 어디 2박 3일 집 비우면 난리 나겠네. 분명히 말했지. 나 없어도 사고 치지 말고 얌전히 있으라고”라며 경고했고, 최양락이 외롭게 혼자 야구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설아, 조현민이 이전에 인테리어 했던 그대로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자신과 똑같은 패션의 예담이에 최설아는 “되게 좋아해요 제가 하는 걸 항상 따라하고. 제가 뭘 하면 방에 문 잠그고 들어가서 똑같이 하고 나와요. 그래서 제 추종자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예담이가 최설아를 똑같이 따라하는 개인기로 폭소를 유발했다. 모녀의 공연에 자고 있던 조현민이 일어나 심란한 모습으로 두 사람을 바라봤다. 똑같은 모습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모녀에 조현민이 사르르 녹았다.

조현민은 “최설아랑 작은 최설아잖아요. 그런 애랑 결혼했고, 그런 애가 나왔고. 그런 어떡해요. 받아들여야죠”라고 체념한 모습을 보여줬다.

예담이가 최설아에게 벌칙으로 뽀뽀하라고 해 패널들이 놀랐다. 조현민은 “제가 뽀뽀하려고 하면 아내가 싫어하니까. 그렇게 받아들인 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최설아는 “애가 없어도 안 해요. 없어도 저희 똑같아요”라며 “9년 됐습니다. 이 사람이 싫은 건 아닌데. 스킨십은 불편해요. 살 닿고 그런 게 제가 싫어진 거 같아요”라고 스킨십을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며칠 뒤 설현 부부가 전곡항으로 여행을 떠났다. 조현민은 “연애 때처럼 제가 최선을 다해서 데이트 코스도 짜고 옷도 잘 갖춰 입고 해서. 그런 걸 원했던 거 같은데. 못해줘서. 시그널이라고 해야할까요? 부끄러워서 못하는데 그래도 액션을 취해야겠다”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간다는 조현민에 최설아가 분노했다. 최설아는 “나 못 타. 저거 타자는 거 아니야. 나 고소 공포증 있어서 못 타는데”라며 자신의 취향을 모르는 조현민에 화를 냈다. 그리고 조현민은 “제가 어디서 듣기로는 뭔가 무서운 거? 대관람차 같은 거탔을 때 느낀느 콩닥거림을 사람에 대한 콩닥거림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라고. 그래서 그 케이블카가 딱이라고 생각한 거죠”라며 케이블카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케이블카에 이어 갈매기 떼에 최설아가 기겁했다. 최설아는 “길 가다가 비둘기 떼만 있어도 길을 돌아가는 사람이에요”라며 평소 새를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틈을 타 조현민이 최설아의 손을 잡는데 성공했다. 조현민은 자신의 품에 안긴 최설아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최설아는 “나는 조금 이해가 안 되는 게. 왜 이렇게 오늘따라 돈을 쓰고 왜 그러는 거야? 오빠가 너무 이상해”라며 의문을 드러냈고, 조현민은 “오빠의 숨은 뜻은 우리 관계의 변화를 시도하고 싶은 거야”라며 스킨십을 원한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조현민과의 설전에 최설아는 “난 영원히 할 생각이 없어. 내가 영원히라고 하면 우리가 이혼하는 거냐고. 도대체 왜 그러는 거냐고”라며 답답해했고, 이혼 언급에 조현민은 “네가 영원히 안 하면 이혼인 거야? 내가 시도하면 할수록 이혼에 다가가는 거네? 그 얘기야?”라며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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