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조정석이 ‘여름의 정석’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조정석은 영화 ‘좀비딸’로 올해 여름 극장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앞서 조정석은 ‘엑시트’, ‘파일럿’으로 여름 극장가에서 흥행을 터뜨리며 ‘여름의 정석’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한 만큼 ‘좀비딸’ 역시 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좀비딸’ 역시 흥행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했다.
이날 조정석은 “사실 개봉 시기는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닌데 제작사, 배급사에서 여름에 개봉한다고 이야기했을 때 ‘진짜요?’라고 몇 번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라며 “여름에 계속 개봉하게 되어서 신기하면서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수식어는 감개무량하다. 배우한테는 힘이 되는 수식어 같다. 나도 모르게 치얼업 된다”라며 “겨울 태생인데 ‘여름의 남자’라고 해주셔서 희한한데, 여름에 개봉한 작품이 다 잘되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더욱이 ‘엑시트’, ‘파일럿’이 7월 31일 개봉했다면, ‘좀비딸’은 7월 30일로 개봉일이 잡혔다.
이와 관련 조정석은 “혼자 김칫국을 마셨다. 흥행이라는 건 늘 기대하고, 바라고, 희망한다”라며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지만, 시사회 반응이 좋다 보니깐 치얼업이 된 건 사실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여름의 남자’라는 수식어가 기분 좋으면서도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관객들이 재밌게 봤으면 좋겠다”라며 “웃음과 감동 다 잡았다는 평을 듣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정석의 신작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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