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세계의 주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한국영화 최초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영화 '세계의 주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18세 여고생 ‘주인’이 홧김에 질러버린 한 마디에 모두의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우리들', '우리집'으로 잘 알려진 윤가은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 사이로 보이는 무표정한 얼굴의 ‘주인’이 첫눈에 관심을 사로잡는다. 마치 후광을 뒤로한 채 세상의 중심이 되어 서있는 것 같은 ‘주인’은 표정만 봐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없다. 이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스터리한 ‘주인’과 그 주변을 둘러싼 장미꽃, 가시 등은 ‘주인’의 세계가 어떤 것들로 이뤄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꽃 사이사이 얼음에 갇힌 장미꽃과 사과는 그 자체로 의미심장한 상징처럼 다가와 이면에 숨어 있을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세계의 주인'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오는 10월 국내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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