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은/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배우 한지은/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한지은이 본격적으로 액션에 도전하고 싶은 바람을 표했다.

한지은은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윤주영’ 역을 맡았다. 이에 남성들을 상대로 멋진 액션을 소화해 내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한지은은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지은은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영화 ‘히트맨2’로 액션스쿨을 다닐 기회가 있었다”라며 “개인적으로도 액션에 관심이 있어서 절권도랑 크라브마가를 배우러 다니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도 운동을 하셨고, 오빠도 운동을 잘했다. 나 역시 아버지, 오빠만큼은 아니지만 운동신경이 있는 편이다”라며 “체육 전교 1등을 하기도 했다. 춤추는 것도 워낙 좋아했다. 유연한 편이고, 몸 쓰는 걸 좋아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지은은 “액션에 소질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있다. ‘배드 앤 크레이지’를 준비할 때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매일매일 눈 뜨자마자 액션스쿨에 출근했다”라며 “담당 감독님 말고 다른 감독님들까지 날 훈련시키시더라. 어떤 한 감독님은 발차기에 소질 있다고 나중에 액션을 제대로 하면 발차기를 살리면 좋겠다고 칭찬해 주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건 아는데 액션 갈증이 있다. ‘히트맨2’ 때도 너무 재밌게 잘 촬영했지만, 그것도 많지 않아 아쉬웠다. 여전히 목마르다”라며 “‘마녀’, ‘길복순’처럼 액션을 길게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 전도연 선배님 원래 너무 멋있는 분인 건 알고 있었지만, 액션을 소화해 내시는 거 보고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다. 가능하다면 한 신을 원테이크신으로 찍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한지은의 신작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