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 윤계상이 수술을 미루고 전국체전에 올인했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7화에서는 주가람(윤계상 분)이 수술을 미루고 럭비부 전국체전에 올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년 전 주가람은 도핑 의혹에 휩싸였다. 주가람은 해명 없이 기자들 앞에서 은퇴 선언을 하고 럭비계를 떠났다. 모상기(권율 분)가 주가람을 찾아와 “진짜 약을 했다고? 아니잖아”라고 따졌다.
아무말 하지 않는 주가람에게 모상기는 “뭔 말이라도 해야할 거 아니냐. 변명같은 거라도 하라고”라고 소리쳤다.
주가람이 “뭐가 달라지는데”라며 담담하게 반응하자 모상기는 주가람을 때려눕혔다. 모상기는 “형이 어떻게 나한테 이러냐. 넌 앞으로 내 형도 아니다, 이 새끼야”라며 분노했다.
배이지에게 발병 사실을 들킨 주가람은 함께 진료실에 들어갔다. 주가람은 주치의에게 3개월만 수술을 미루겠다고 했다. 럭비부 전국체전을 위해 자신이 희생하려는 생각이었다.
배이지는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고 수술할 수 있다는데 왜”라며 소리쳤다. 그러자 주가람은 “딱 3개월만”이라며 배이지를 설득했다. 배이지는 “나만 입 다물면 된다는 거냐”고 소리치며 자리를 떴다.
주가람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의심이 커지자 성종만, 전낙균, 방흥남은 주가람을 밀어내기 위해 주가람에게서 직접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듣고 싶어 했다.
주가람이 구급차에 탄 사실을 방흥남이 알고 있자 주가람이 사실대로 말하려 했다. 그때 배이지가 들어왔다.
배이지는 “저 입스다. 방아쇠가 안 당겨져서 화가 나서 주먹을 내리쳤는데 찢어졌다”며 구급차를 탄 것은 주가람이 아닌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성종만, 전낙균, 방흥남은 배이지의 말을 미심쩍어 했다.
성종만은 “우리는 총도 못 쏘는 사람에게 선수들을 맡길 수 없다. 그래도 여전히 입스 맞냐”고 질문했다. 잠깐의 침묵과 함께 배이지는 그렇다고 답했다.
주가람이 배이지를 뒤따라가 “내 문제다. 네가 왜 그러냐. 정정하자”고 했다. 배이지는 “너 근무력증인 거 알려지면 3개월은커녕 3일도 학교에서 못버틴다. 할 일 하라.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이에 주가람은 “꼭 전국체전 우승하고 너 나을 방법 꼭 찾을게”라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전낙균은 배이지에게 “입스 다 나을 때까지는 사격장 출입 금지”라는 명령을 내렸다.
대통령기 전국 럭비선수권 대회 1차전에서 한양체고 럭비부가 대상고 럭비부와 맞붙게 됐다.
주가람이 선수로 활동할 때의 감독이 주가람을 찾아왔다. 과거 감독은 주가람이 몸이 아파 시합을 나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는 말을 듣지 않고 무리하게 경기에 출전시켰던 바 있다. 무리하게 경기에 출전한 주가람이 결국 진통제를 먹으며 도핑 의혹에 휩싸이게 됐고, 이 사실에 대해 감독이 “그때 하려던 말, 도핑 의혹이랑 관련이 있지? 늦었지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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