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귀시’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귀시'는 여우 창문이 열리면 펼쳐지는 귀신 거래 시장 ‘귀시’에서 갖지 못한 것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벌이는 섬뜩한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두운 배경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귀신을 사고파는 시장 ‘귀시’의 입구 앞에 서 있는 순간을 담아낸다. 그의 손에 들린 무언가는 붉은 연기를 피워 올리며 금지된 시장의 문을 열어젖히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 실체에 대한 섬뜩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형체조차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 정체불명의 실루엣은 ‘귀신을 사고파는 곳’이라는 강렬한 카피와 맞물려 궁금증을 유발한다. 순간의 호기심과 욕망이 만들어낸 틈새의 공간에서 드러난 ‘귀시’의 존재는 단순한 공포를 넘어선 금기된 이야기의 시작을 암시한다.
'귀시'는 오는 9월 1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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