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컬처 플랫폼 헤럴드뮤즈(Herald Muse)
한국 오리지널 브랜드 소개 콘텐츠 ‘My K-picks’
3편으로 ‘바나나 우유’ 만든 ‘빙그레’ 소개
바나나우유, 출시 50년 지나도 업계 1위 유지
[헤럴드POP=김민지 기자] 출시된 지 50년이 지나도 국내 가공유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음료가 있다. 달항아리 모양에 담긴 노란색 우유, 한 입 먹자마자 그때 그 시절 목욕탕이 떠오르는 바나나우유가 그 주인공.
해를 거듭할수록 K-팝과 K-푸드 열풍이 거세지는 요즘, BTS 정국과 블랙핑크 제니가 바나나우유를 즐겨 먹는 모습은 해외팬들에게 “저 노란색 음료가 뭐야”하는 관심을 더 크게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바나나우유가 정국이 그토록 좋아하는 ‘His Bias Drink’가 된 이후, 그 인기는 팬덤을 넘어 일반인들에게까지 이어졌다는 후문.
실제로 틱톡에서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첫 번째로 해야 하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바나나 우유를 사 먹는 영상이 화제가 될 정도다.
자연스레 빙그레에서 바나나 우유는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 빙그레에 따르면 바나나맛 우유는 1974년 첫선을 보인 뒤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 가공유 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으며 하루 평균 100만개가 팔리고 있다. 2023년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95억개에 달하며 연 매출 역시 2000억원으로 상당한 수준이다.
그렇다면 바나나 우유는 어떻게 ‘세계의 우유’가 된 걸까? K-연예·문화 플랫폼 ‘헤럴드뮤즈 (Herald Muse)’는 ‘My K-Picks(이하 마케픽)’ 3편을 통해 바나나우유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마케픽’은 한국 오리지널 브랜드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한국 문화와 먹거리, 브랜드 전반에 두루 관심이 많은 해외 시청자가 타겟이다.
한 음식이 인기를 얻으면 이를 활용한 또 다른 레시피가 등장하는 법. 바나나 우유도 마찬가지다. 바나나 우유에 커피 등 다른 음료와 섞어 마시는 영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인데, 마케픽은 이 흥미로운 영상들을 보여주고 나아가 직접 음료를 제조하는 모습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 MC 에밀리는 편의점에서 쉽게 바나나 우유를 구하는데, 과거 처음 출시된 1970년대만 해도 한국에서 바나나는 무척 귀한 과일이었다. 따라서 바나나맛 우유 탄생기 역시 흥미로운 부분. 마케픽은 여기에 집중했다.
영상에 따르면 바나나 우유는 과거 한 연구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우유에서 바나나 같은 고급 과일 맛이 나면, 사람들이 우유를 더 많이 마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평범한 우유에 바나나맛을 더하게 만들었고, 바나나의 고급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전통 도자기인 ‘달항아리’ 형태를 본떠 오늘날의 둥근 패키지가 탄생했다고 한다. 마케픽은 여기서 바나나 우유의 흐름을 짚는다.
오늘날 바나나 우유의 다양한 변천사까지 보여주는 것. 바나나 우유를 활용한 핸드크림과 바디워시 등 각양각색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물론 멜론, 딸기, 바닐라, 타로, 커피, 심지어 무가당 맛까지 짚어주며 바나나 우유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마케픽의 세 번째 픽, ‘바나나 우유’에 담긴 이토록 흥미로운 이야기는 헤럴드뮤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My K-Picks(마케픽)’는 격주 수요일 오후 4시 헤럴드뮤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