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감독/사진=부산국제영화제 유튜브 캡처
하정우 감독/사진=부산국제영화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하정우가 이하늬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된 ‘윗집 사람들’ 오픈 토크가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려 하정우 감독과 배우 공효진, 김동욱이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 감독은 둘째 출산으로 불참한 이하늬에 대해 “굉장히 톤을 잘 잡아줬다”라며 “이하늬는 물에 몸을 담그고 수면 위에서 헤엄치는 나머지 캐릭터를 받쳐주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와이프로 나왔는데, 김선생 캐릭터가 필터 없이 말하는 사람이라 중간중간 컨트롤해주고 잘 잡아준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근 ‘애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라며 “너무나 고요하지만 이상한, 이상하지만 매력 있는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했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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