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환/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배우 박지환/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박지환이 다이나믹 듀오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보스’의 주역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은 힙합 아티스트 다이나믹 듀오와 신곡 ‘보스’를 발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박지환은 ‘범죄도시4’ 엔딩곡에 이어 다시 한번 출연작 음악 작업까지 참여하게 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박지환은 음악 작업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박지환은 “랩 두줄 하는데 5시간 동안 진행했다. 다 끝나고 화장실에서 2시간 동안 앉아 있었다. 손이 덜덜 떨렸다”라며 “나에게는 너무나 어렵고 힘든 일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다이나믹 듀오는 굉장히 편안하게 해줬는데, 리듬, 박자를 알고 가사를 외웠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캐치하니깐 너무 어려워졌다”라며 “연기라면 25년 해왔으니 노하우대로 했을 텐데 이건 순간 너무 떨렸다. 실수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박지환은 “영화를 위해서라면 또 할 것 같다”라며 “‘범죄도시4’ 엔딩곡도 할 때는 하나도 안 신났다. 도움이 된다고 해서 목 찢어져라 불렀을 뿐이다. 배우는 작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걸리게 하기 위해서 뭐라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지환의 스크린 복귀작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으로, 오는 10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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