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故 강승주 SNS
사진=故 강승주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루게릭병 투병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유튜버 필승쥬(본명 故 강승주)의 부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필승쥬의 유가족은 SNS를 통해 필승쥬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향년 32세.

고인은 ‘필승쥬’라는 이름으로 구독자 7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왔다. 첫 영상은 2년 전에 올린 것으로 마지막 영상은 4개월인 5월 4일 올렸다. 그간 루게릭병 투병 기록을 공개하면서 아픔 속에서도 웃음과 긍정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구독자들도 추모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채널에 발걸음한 팬들은 “그곳에선 행복하세요”, “단단한 멘탈과 긍정적 사고방식에 많이 배웠어요”, “부디 아프지 마시고 하고 싶은 거 다 하시길” 등 말로 배웅했다.

루게릭병은 대뇌와 척수의 운동 신경세포가 점점 손상되면서 근육이 약해지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농구선수 출신 박승일도 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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