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이 희귀 난치성 질환 투병 중임을 고백해 충격이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악화한 몸 상태로 병원을 찾은 이동건이 병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은 오른쪽 눈 충혈로 병원을 찾았다. 그는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그냥 충혈된다. 심할때는 충혈도 훨씬 강하고 빛에 예민해진다. 빛을 보는 게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왼쪽 눈을 감으면 시력 저하가 분명히 느껴진다. 1년 동안 반복되다 보니 처음엔 공포스러웠다. 이 증상이 한 달에 한 번씩 발현된다. 안과에서 추가적으로 주는 항생제를 먹어야 가라 앉는다. 거의 안약을 달고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의사는 “포도막염 증상이 한참 됐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포도막은 안구 중간에 위치한 막으로, 눈의 영양 공급과 빛 조절 역할을 하며,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 외에도 충혈, 눈부심, 시력 저하 등 증상이 동반된다고.

그러면서 “살면서 포도막염에 걸릴 순 있지만 자꾸 반복되면 뭔가 이상한 거다. 일종의 강직성 척추염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가 강직되면서 굳어가는 병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약 1%만 걸리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과연 이동건은 나아질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인 지난 2020년에 이혼했다. 조윤희가 딸을 양육하고 있으며, 이동건은 주말마다 딸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