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가은 감독이 연상호 감독, 배우 박정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가은 감독의 신작인 영화 ‘세계의 주인’은 한국 영화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 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이에 ‘얼굴’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진출했던 연상호 감독, 박정민은 일찍이 ‘세계의 주인’을 접했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연상호 감독은 “보법이 다른 윤가은 감독님의 걸작!”, 박정민은 “엄청난 것이 나와버림”이라고 ‘세계의 주인’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윤가은 감독은 많은 분들이 ‘세계의 주인’을 지지해 주는 만큼 보다 많은 관객이 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했다.
이날 윤가은 감독은 “내가 독립영화 세 편을 하다 보니깐 흥행은 먼 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연상호 감독님이나 박정민도 작품에 대한 지지 발언을 해주셨는데, 나나 우리 영화를 칭찬해 주셨다기보다 이야기에 대한 지지라고 느껴진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실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주인’이들에 대한 손 내밂과 같은 온기가 느껴진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가은 감독은 “그런 의미에서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겠다”라며 “연상호 감독님이나 박정민에게 용감한 손 내밂 같은 게 느껴져서 고맙다”라고 밝혔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제9회 핑야오국제영화제의 국제신인경쟁 부문에 해당하는 크라우칭 타이거스 부문, 제69회 BFI런던영화제 경쟁 부문, 제41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릴레이 초청되며 세계에서 먼저 주목받은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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