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영석/사진=쇼박스 제공
배우 강영석/사진=쇼박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강영석이 강하늘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강영석은 강하늘과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 후배 사이다. 그런 두 사람이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 찐친 호흡을 맞춰 의미가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강영석은 강하늘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강영석은 “(강)하늘이 형과 안 지 15년 됐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형과 함께라 엄청 든든했다. 형이 연기 고수이기도 하지만, 촬영 시스템적인 것도 잘 알아서 의지를 많이 했다”라며 “형도 그렇고, 감독님도 그렇고 화를 안 내니 촬영장 분위기가 엄청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강영석은 강하늘의 ‘미담 제조기’라는 수식어에 대해 “형은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라고 밝히면서 “이게 가짜라면 15년을 유지한 건데, 트루먼쇼보다 심한 것이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공연할 때 생각이 날 만큼 가족 같은 현장이었다. 감독님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셨다”라며 “하늘이 형이 감독님과 우리 가운데서 리더 역할을 잘해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영석을 비롯해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한선화 등이 출연하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