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황치열이 특별한 팬 사랑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황치열은 22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치열업. 황치열과 함께 하는 댓글리케이션'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했다.
취향들을 공개했다. 먼저 음악에 대해 황치열은 브루노 마스, 에릭 베넷의 노래를"집에 있을 때 항상 틀어놓는다"고 추천하며 직접 한 소절 선보여 실시간으로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영화에 관해선 "영화 보는 걸 정말 좋아한다. 쉬는 날에는 하루에 5편까지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해외 팬들의 댓글을 읽던 황치열은 "사투리까지 4개 국어를 한다"며 유쾌하게 방송을 이어갔다. 아시아의 새로운 한류 중심답게 다국적 팬들의 댓글도 많았다. 황치열은 "판다를 보고 싶어서 중국 청두에 가보고 싶다. 여행을 좋아해서 캐나다도 가보고 싶다"는 순수한 면모를 보였다.
자신의 학창시절을 기억하기도 했다. 황치열은 "사실 공부를 못 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모 방송에서 공부를 안 했다고 하셨는데, 안 한 것일뿐 못 한 건 아니다. 마음만 먹으면 잘 할 수 있었다"고 항변했다.
서울 상경기도 전했다. 황치열은 "아메리카노가 까만색 물이길래 보약인줄 알았다. 처음 서울에 왔을 때, 많은 분들이 길을 걸어다니면서 드시는 걸 보고 '서울 사람들은 건강을 참 많이 생각하는구나'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치열은 "오늘 화장은 스스로 했다. 아이라인 선물해주셔서 직접 연습했다. 지금은 어느정도 잘 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콘서트를 기억하며 "제가 울면 관객들도 같이 우시더라. 그래서 앞으론 안 울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황치열은 "여러분의 소중한 오후를 제 방송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실시간 생방송이 신기하다. 요즘에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다.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면서 팬 여러분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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