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V앱+’ 트와이스 다현이 애교 가득한 인터뷰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다현은 22일 오후 네이버 V앱+를 통해 ‘흥부두부 다현이의 삐약 인터뷰’ 방송을 진행했다.

사진 : V앱 화면 캡처
사진 : V앱 화면 캡처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다현의 첫 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나는 다현과 처음 만났을 당시를 떠올리며 “지금도 똑같은데, 너무 하얘서 ‘진짜 하얗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채영은 “저보다 한 달 조금 늦게 들어왔는데, 보고 귀엽게 생겼다고 생각했다. 그때는 더 하얗고 지금보다 통통했다”고 회상했으며, 나연은 “굉장히 애기 같고 흰 티만 입고 다니고 사과머리 하고 다녀서 정말 애기 같았다”고 당시 다현의 모습을 묘사했다.

학창 시절 가장 좋아했던 과목으로 ‘음악’을 꼽은 다현. 다현은 가수라는 꿈을 키우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것,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해서 가수에 대한 꿈은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몰랐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JYP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이 돼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 꿈을 함께 키우고 있는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다현은 자신이 남자였다면 어떤 멤버에게 매력을 느꼈을 것 같으냐는 질문을 받고 “사나”를 꼽으며 “사나 언니가 애교도 많고 본인이 말하길 웃음도 많다고 하더라. 그래서 옆에 있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바이러스가 있지 않나 싶다. 남자친구라면 데이트할 때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치어 업(Cheer Up)’에서 탐나는 파트로 ‘샤샤샤’ 파트를 꼽으며 직접 선보이기도 한 터. 이후 다현은 “근데 이거는 당연히 사나 언니 파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다현은 함께 유닛을 해보고 싶은 멤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저는 피아노를 칠 줄 알고, 지효 언니는 저희 팀의 ‘마이크’고 하니까 제가 피아노 치면서 지효 언니가 노래 부르면 괜찮을 것 같다”고 지효와의 유닛을 긍정적으로 이야기했으며 “채영이가 랩을 하니까 같이 랩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트와이스 멤버로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다현은 10년 뒤의 자신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기며 “안녕, 다현아. 10년 뒷면 네가 29살이겠구나. 그때도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활기차게 생활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항상 열심히 하고, 그런 마음으로 무슨 일이든 했으면 좋겠고, 29살이 되더라고 그 후 년 일도 생각하면서 그때의 일을 잘 했으면 좋겠어. 사랑해, 다현아”라고 다짐을 드러냈다.

아직 미성년자인 다현도 이제 4개월 여 뒤면 20살이 된다. 이에 대해 다현은 “제가 사실 십대를 벗어난다는 것에 대해 두렵고 아쉽기도 하다. 십대 때 좋은 추억이 많아서 그런지 십대를 벗어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아쉽다. 그리고 저는 교복 입고 학교 가는 거 좋아하는데 교복을 못 입는다고 생각하니까 슬프다. 그리고 십대만이 누릴 수 있는 게 있지 않나. 누릴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쉽다”고 진심으로 안타까워 했다.

다현은 “저희 트와이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 언제나 힘내시고, 안전운전 하시고, 밥 꼭 챙겨 드시고, 잠 잘 주무시고,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시고, ‘치어 업’ 하면서 하루 시작하셨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파이팅”이라고 팬들을 향한 애교 가득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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