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공효진이 이하늬의 둘째 임신 고백을 들었을 당시를 떠올렸다.
앞서 이하늬는 영화 ‘윗집 사람들’ 촬영에 들어가기 일주일 전 둘째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공효진에게만 솔직히 털어놨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공효진은 이하늬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공효진은 “(이)하늬가 에너지 넘치는 애인데 찾으면 없고, 졸고 있다고 하더라”라며 “그때는 임신 사실을 몰랐으니깐 육아가 힘들구나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임신했다고 하는데 과일도 아니고 문어숙회 같은 음식을 코앞에서 먹어야 하니 어쩌나 싶었다. 초기에는 입덧으로 고생하지 않나”라며 “하늬가 계속 기침하고 레몬수를 마시는데 안쓰러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공효진은 “하늬가 혹여나 자기 임신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 게 생길까 봐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 걱정되는 마음에 바로 말했다”라며 “눈으로 임신 후 변화 과정을 매일매일 보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힘들 텐데 참 밝다 싶었다”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공효진의 스크린 복귀작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들려오는 섹다른 층간소음을 계기로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로, 오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