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사진=헤럴드POP DB
이경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이경실의 아들인 손보승이 군 복무 중 영리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방부 감찰실의 조사를 받는다.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감찰실은 보승의 영리 업무·겸직 금지 위반 의혹과 관련한 신고를 접수해 조사에 나섰다.

손보승은 자신의 명의로 운영하던 온라인 쇼핑몰을 지난달 26일 폐업 처리했다. 현재 해당 쇼핑몰 홈페이지는 접속할 수 없다.

손보승이 운영하던 A 쇼핑몰은 모친 이경실의 달걀 브랜드 ‘우아란’의 공식 판매처다. 이경실의 ‘우아란’ 가격 논란에 휩싸이자, 군 복무 중이던 손보승이 군법을 위반하고 영리 활동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군법에 따르면, 제16조(영리행위 및 겸직금지) ‘군인은 군무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거나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라는 조항이 있다. 손보승은 지난 6월부터 군 복무 중이며, 군법 위반시 징계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이경실이 판매하는 ‘우아란’이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이경실은 난각번호 4번의 달걀을 판매했는데, 해당 달걀의 가격은 가장 높은 등급인 난각번호 1번의 달걀 가격과 비슷하게 책정돼 논란이 됐다.

당시 제조업체 측은 “사육 환경만으로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며 “달걀 하나에 동충하초 성분인 코디세핀 2mg 이상이 함유돼 있다. 4번 사육 환경의 닭에게 좋은 원료를 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경실 역시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이유는 사육환경이 아닌 원료와 사육방식의 차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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