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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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는 시그니처상인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Music Visionary of the Year)’의 올해 주인공으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선정했다.

지난해 K-POP 흐름을 이끌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지드래곤이 첫 수상자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던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는, 두 번째 수상자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호명하며 또 한 번 의미 있는 선택을 보여줬다.

올해 K-컬처는 음악을 비롯해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영향력을 넓혔으며, K-푸드와 K-뷰티로까지 확산되며 전 세계적 열풍을 이끌었다.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K-POP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며 비저너리 역할을 수행해온 MAMA AWARDS가 새로운 K-POP의 가능성을 제시한 인물 또는 작품에게 수여하는 상이라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K-POP을 결합한 실험적 서사를 통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K-컬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 작품은 K-POP이 단순한 팬덤 현상을 넘어 글로벌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실제로 LA 타임스는 “K-POP은 이제 어떠한 팝 음악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시상대에 오른 매기 강,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은 “전 세계 많은 분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결국 음악의 힘이었다”며, “이 영화는 K-POP과 팬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이자, 우리를 연결하고 치유하며 세상을 밝히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히며 작품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하면서 ‘혼문’의 강한 힘을 다시 느낀다”며 음악이 지닌 근원적인 에너지와 영향력을 강조했다. 수상 소식에 글로벌 팬들은 “이번 수상은 K-POP의 창의성이 끊임없이 발전하며 전 세계 음악 업계에 영감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정받아 마땅한 수상! 그들의 창의성은 앞으로도 업계를 이끌어 갈 것”, “이 영화는 모든 음악이 몇 주 동안 각종 차트 1위를 지키는 전례없는 성과를 냈다. 축하한다” 등 뜨거운 공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편 CJ ENM은 2020년부터 방송, 영화, 음악, 예능 등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독창적 비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인물들을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해 왔다.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황동혁 감독, 강풀 작가, 김은희 작가, 나영석 PD, 방탄소년단, 유재석, 아이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문화사업 출범 30주년을 맞아 No.1 임팩트 창출과 K-콘텐츠 패러다임 변화를 이끈 CJ ENM의 대표 작품 20선을 ‘비저너리 선정작’으로 발표했으며, 2026년을 앞두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비저너리(Visionary)’ 발표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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