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감독/사진=류네 제공
류현경 감독/사진=류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류현경 감독이 절친인 배우 박정민이 ‘대세’가 된 후 주변에서 연락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류현경 감독은 박정민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박정민은 류현경 감독이 연출한 영화 ‘고백하지마’ GV 지원사격에도 나선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류현경 감독은 박정민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배급 도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류현경 감독은 “서로 행보를 지켜보고 있는데 (박정민은) 본인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지 않나. 아무 계산 없이 그냥 하고 싶다고 해서 한 건데, 나도 생각해 보면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그런 걸 보면서 나도 알게 모르게 용기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긴 직원분이 계시는데 난 아예 없다. 그런 게 좀 다르다”라며 “난 진짜 1인이다. 부럽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박정민은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가수 화사와의 축하무대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와 관련 류현경 감독은 “요즘도 계속 영상이 뜨더라. 이후 주변에서 나한테 전화가 너무 온다. 멜로 찍냐고 물어보더라”라며 “공연 중이니 공연 관람하러 가 실물 직접 보라고 말씀드렸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나도 나중에 그 영상을 봤는데, 여심을 사로잡는 설레는 모멘트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현경 감독의 독립장편 데뷔작 ‘고백하지마’는 배우 류현경이 실제 영화 촬영 현장에서 배우 김충길의 고백을 받으며 시작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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