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윈터/사진=헤럴드POP DB
정국, 윈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과 에스파 윈터가 열애설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는 중이다. 이 가운데 각 팬덤 일부는 트럭 시위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11일 온라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에스파 팬덤은 각 소속사 앞에 트럭을 보내 항의에 나섰다. 트럭에는 “타투 지워. 그리고 나와서 해명해”, “침묵은 답이 아니다. 책임감을 보여라”, “2025년에 보여준 팬기만 본인이 더 잘 아시죠?”, “커플 타투 안지울 거면 방탄소년단에서 빠져라” 등 문구가 적혀 있는 상황.

최근 정국과 윈터는 강아지 세 마리의 얼굴이 그려진 타투가 나란히 포착되면서 ‘커플 타투’ 의혹을 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네일, 인이어, 커플룩, SNS 아이디 등 열애를 뒷받침하는 무수한 증거가 온라인에 제기됐다.

하지만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는 이 사안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윈터 측은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경고했다.

양 팬덤에서는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침묵을 ‘사실상 인정’으로 받아들인 일부 팬덤은 현역 아이돌임에도 ‘커플 타투’ 등으로 그룹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점을 들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당사자들도 아직까지 입을 열지 만큼 파장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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