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이 아일릿을 명예훼손한 뉴진스 팬 ‘팀 버니즈’에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지난주 서울서부지법에 뉴진스의 팬 ‘팀 버니즈’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팀 버니즈’의 운영자는 미성년자로, 빌리프랩은 운영자 A씨와 그의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팀 버니즈’가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등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물로 아일릿, 빌리프랩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팀 버니즈’는 아일릿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콘셉트를 표절했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대외비 자료인 아일릿의 기획안을 입수해 온라인에 공개하는가 하면, 빌리프랩 대표를 형사 고발하기도 했다. 빌리프랩은 이로 인한 영업적 손실을 배상할 것을 요구했다.
뉴진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사임한 후 어도어와 갈등을 이어왔다. 최근 재판부가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 선고에서 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게 되면서 뉴진스는 어도어로 돌아왔다.
뉴진스는 어도어에서 활동을 재개할 것을 예고했다. 멤버 해린, 혜인은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준수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멤버인 민지, 하니, 다니엘 역시 복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팀 버니즈’의 운영자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A씨는 지난 7월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서울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되기도 했다.
‘팀 버니즈’의 운영자 A씨가 빌리프랩으로부터 억대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리게 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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