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찬/사진=헤럴드POP DB
휘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이 강제추행 혐의를 벗었다.

지난 17일 오메가엑스 소속사 아이피큐 측에 따르면, 검찰은 휘찬이 전 소속사 대표 A 씨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다.

앞서 지난해 3월,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 소속사는 휘찬을 상대로 강제추행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강모 전 대표가 입대를 앞두고 괴로워하던 휘찬을 위로하던 중 갑자기 휘찬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며 CCTV를 공개했다.

오메가엑스는 강 전 대표로부터 폭행과 폭언, 상습적인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2023년 전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해 같은해 7월 소속사 아이피큐에 새 둥지를 틀었다.

휘찬과 아이피큐는 사건 초기부터 수사기관을 통해 CCTV 전체 원본 영상의 제출과 확인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과정에서 CCTV 원본 영상은 제출되거나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검찰은 수사한지 약 2년 만에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휘찬은 강제추행 혐의로부터 벗어났다.

아이피큐 측은 “휘찬은 사실과 다른 혐의로 장기간 사회적 낙인과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그 피해가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가족들에게까지 확대됐다”며 “휘찬이 어떠한 범죄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점이 수사 결과로 확인됐다”며 “왜곡된 주장과 악의적인 문제 제기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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