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권상우가 문채원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권상우가 영화 ‘하트맨’을 통해 문채원과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 가운데 키스신도 유난히 많다. 문채원이 직접 횟수를 세다가 포기했을 정도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권상우는 출연작 중 키스신이 가장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권상우는 “문채원이 캐스팅된 다음에 감독님한테 키스신이 많은 것 같다고 했다고 들었는데, 뺄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현장에서 키스신을 리드해야 하는 건 남자배우니깐 사실 내가 더 긴장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출연한 작품 중에 키스신이 제일 많았다. 몰아서 한 느낌이다”라면서도 “우당탕탕 키스신이 많아서 관객들이 볼 때 낯 뜨거운 건 아니다. 감독님과 걱정 많이 했는데 문채원이 영화에 잘 빠져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권상우는 “어느 순간 멜로 출연 기회가 귀해졌다. ‘하트맨’이 재밌는 코미디 영화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작정하고 웃기자’라고 접근하기보다 ‘재밌는 멜로영화 찍자’ 하고 시작했다”라며 “지금도 가장 하고 싶은 건 멜로드라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품은 작품이니깐 와이프(손태영)도 이제 별로 신경 안 쓴다”라면서도 “‘하트맨’은 아직 안 봤는데 (키스신이 워낙 많아서) 혼날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권상우는 “영화 끝나고 대부분 반응이 ‘문채원 진짜 예쁘다’였다. 되게 예쁘게 나온 것 같고, 나도 감독님한테 문채원 나온 작품 중에 클로즈업이 이렇게 예쁘게 나온 작품이 있나 했던 것 같다”라며 “문채원도 캐릭터에 완전히 빠져서 잘 표현해 준 것 같다. 덕분에 밉지 않게 충분히 상황이 이해가는 캐릭터로 보여진 것 같다. 연기를 되게 잘한 것 같다”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권상우, 문채원 주연의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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