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사진=쇼박스 제공
배우 유지태/사진=쇼박스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유지태가 꿈을 이룬 서범준을 뿌듯해했다.

서범준은 배우 지망생 시절인 지난 2016년 웹 예능 ‘수고했어, 오늘도’에서 롤모델 유지태를 만난 바 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배우로 자리 잡은 서범준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유지태와 만남을 갖는 모습이 선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에서는 서범준이 유지태에게 요즘 구하기 힘든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선물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유지태는 ‘나 혼자 산다’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이날 유지태는 “(서)범준이가 배우가 돼 너무 기쁘다”라며 “내 인생에 이런 영화 같은 일들이 생기다니, 정말 복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 사람 중 몇몇이 잘되기도 어려운 일인데, 나는 다 잘됐다”라며 “(유)해진이 형도 너무 잘되고, 장항준 감독님도 너무 잘되고, 범준이까지 안 되는 사람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유지태는 “범준이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뵈어도 되냐고 연락을 줬는데, 언제든 연락하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두쫀쿠는 퍼석하니 새로운 맛이었다”라고 솔직한 시식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지태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로, 오는 2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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