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가 본격적인 드라마 승부와 함께 OST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각 드라마에 아이돌이 출연하는 만큼 팀 멤버의 지원사격도 눈에 띈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과 SBS '달의 연인'은 일주일 차를 두고 월화극 대전에 뛰어들었다. 지난 22일 '구르미 그린 달빛'이 먼저 포문을 열었으며 '달의 연인'은 오늘(29일) 오후 10시 시청자들을 처음 만난다. 이 두 드라마는 청춘 사극 로맨스라는 장르와 동시에 아이돌이 출연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는 B1A4 진영이 출연하고 있다. 극중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 역을 맡은 진영은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외모와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달의 연인'에는 첫 연기에 도전하는 엑소의 백현이 출연한다. 백현은 13황자 중 10황자 왕은 역을 맡았으며 오늘(29일) 방송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모습이 첫 공개된다.
두 드라마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진영, 백현의 각 팀 멤버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본업이 가수인만큼 OST 참여로 연기돌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함이었다.
먼저 공개된 곡은 엑소의 첸, 시우민, 백현이 함께 부른 '너를 위해'였다. 지난 25일 발매된 '너를 위해'는 세 사람의 첫 OST곡이자 백현이 출연하는 드라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너를 위해'는 첫 방송 전임에도 불구, 발매되자마자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 번째 OST 주자가 소유, 유승우였다면 두 번째 OST 주자는 B1A4 산들이 나설 예정이다. 산들은 MBC '듀엣가요제',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입증한 바 있다. 오늘(29일) 자정 발매를 앞둔 산들의 '마음을 삼킨다'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1, 2화 엔딩 타이틀곡으로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29일 '달의 연인'의 첫 방송과 '구르미 그린 달빛'의 두 번째 OST가 공개되는 가운데, 팀 멤버들의 OST 지원사격이 윈윈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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