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배우 정은채가 이나영을 향한 오랜 팬심을 드러냈다.
([뮤:터뷰①]에서 계속‥)‘아너’ 속 신재(정은채 분)와 현진(이청아 분), 라영(이나영 분)의 여성연대도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정은채는 헤럴드뮤즈에 “이나영 언니가 제일 먼저 캐스팅됐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청아 언니가 제일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됐는데, 윤라영 캐릭터가 너무 궁금하긴 했었다. 제가 쑥스러워서 표현을 잘 못하긴 했지만 이나영 언니의 오랜 팬이었고 좋아하는 배우였기 때문에 작품을 선택하게 된 것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제 인생드라마가 ‘네 멋대로 해라’다. 제 또래라면 다 좋아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이나영 언니의 캐릭터는 저의 인생 캐릭터이자 추구미다. (이번에 함께하기로 한 후)어릴 때 친구들한테 자랑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만난 이나영은 어땠을까. 그는 “대중에게도 그렇고 신비로운 이미지, 느낌이 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작품으로 만났던 배우라 저한테도 그랬다. 그런 부분에 궁금증이 많았는데, 실제로 너무 털털하시고, 청아 언니는 동네 삼촌이라 표현했던 것 같은데, 동네 형 같다. 현장에서도 정말 격 없이 다가와 주시고 농담도 잘하시고 정말 편안하게 해주신다. 제가 생각했던 느낌보다도 훨씬 친근하고 더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배우로 만나게 되는 거니까 사실 좀 신기했던 것 같다. 설레었다. 친구로 연기를 해야 하니까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해야 했는데, 두 분 다 성격이 너무 소탈하고 담백해서 긴말하지 않아도 유대감이 잘 생겼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3월 말에 동네 호프집에서 만날 것 같다. 제가 지금 촬영 중이라 다 같이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저를 빼더라도 만남을 하라고 했는데 감사하게 저를 배려해 주셔서 제가 되는 날로 정해졌다.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웃었다.
정은채는 이나영, 이청아와 정말 편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천천히 무리하지 않고 잘 흡수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처음부터 있었다. 실제로 만났을 때 오히려 더 편하다 느꼈던 것 같다. 굳이 드러내거나 억지로 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좋아하는 부분이 있었다. 드라마가 다 끝나고 나니까 깊은 유대감이나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깊어졌다는 것을 더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뮤: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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