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하트/사진=타이탄콘텐츠 제공
앳하트/사진=타이탄콘텐츠 제공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다국적 그룹 앳하트가 6개월만 돌아왔다. 데뷔 이후 첫 컴백이다.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헤럴드스퀘어에서 헤럴드뮤즈와 만난 앳하트(AtHeart)는 설렘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디지털 싱글 ‘버터플라이 도어스’를 공개한 소감을 전했다.

컴백 당일 봄은 “데뷔하고 첫 컴백인데 실감도 안 나고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첫 컴백인만큼 데뷔 때보다 달라진 모습,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린은 “실감이 안 난다. 이제 시작이라는 게 가장 크기 때문에 지금 시작 기점으로 앞으로 많이 달려나가고싶다. 더 열심히 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케이틀린은 “첫 컴백인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이랑 음악 보여드리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나현은 “오랜만에 컴백이고 첫 컴백이라 팬들에게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싶었다. 기다려온 만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서현은 “일단 좀 더 빨리 나오고 싶었는데 첫 컴백이다 보니 완벽하게 준비하려 했다. 너무 떨리기도 하는데 성장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했다.

미치는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준비하는 동안 열심히 부족한 부분 연습했다. 이번 컴백은 다른 모습이라 팬분들에게 신기할 것 같다. 데뷔 때는 긴장이 컸다면 이젠 편해졌고, 조금 더 앳하트 감성을 노래에 담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데뷔 이후 6개월만 컴백이다. 신인 치고는 공백이 짧지 않았다. 그만큼 많은 생각과 시도를 할 수 있었을 터. 앳하트는 새롭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신경썼다고 말했다.

“우선 저희가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데뷔 때와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했다. 콘셉트라던지 헤어스타일링에도 많은 변화를 줬고 곡에서의 저희 목소리와 음색 또는 느낌적으로도 많은 것을 바꿔서 전달 드리려고 노력했고, 퍼포먼스적으로도 되게 난이도가 올라가서 조금 다른 느낌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부분에서 저희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것 같다.”(아린)

“데뷔 때 영상을 보면 그때 열심히 했다고 하지만 사실 얼굴에 긴장이 묻어있고 무대를 대처하는 능력이 약간 어색하더라. 그래서 이번 컴백은 두 번째로 무대를 보여드리는 거니까 더 프로답고 더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더 연구를 많이 했던 것 같다.”(나현)

앳하트/사진=타이탄콘텐츠 제공
앳하트/사진=타이탄콘텐츠 제공

지난달 26일 디지털 싱글 ‘셧업(Shut Up)’을 발매하고 연이어 지난 11일 ‘버터플라이 도어스(’Butterfly Doors)’를 공개했다.

‘셧업(Shut Up)’은 세련된 레트로 펑크 바운스를 기반으로 한 팝 R&B 곡이며, ‘버터플라이 도어스(’Butterfly Doors)’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정교한 신스 사운드를 조화롭게 배치한 팝 R&B 노래다. 이처럼 2주 간격으로 싱글을 발매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봄은 “‘셧업’을 통해서 팬분들께 먼저 저희의 음악을 보여드리고 그다음에 ‘버터플라이 도어스’를 통해 또 다른 음악을 보여드린다는 점이 되게 메리트가 있었던 것 같다”며 “‘셧업(Shut Up)’은 새로운 느낌의 음악이라 ‘우리가 이런 것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 이제 컴백해요’라는 걸 알리는 그런 곡이라면 ‘버터플라이 도어스’는 ‘우리 컴백 합니다’, ‘저희 이제 활동 시작합니다’ 알려주는 신호탄이다. 2주 간의 간격 동안 뭔가 저희를 좀 더 홍보할 수도 있고 저희를 좀 더 정비도 하면서 컴백에 대한 그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퍼포먼스에도 굉장히 공을 들였다. 아린은 “우선 저희가 시안을 처음에 받았을 때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너무 높다고 생각했고 케이팝스럽다라기보다 구체적인 안무가 되게 많다. 그래서 짧은 시간 안에 소화를 해내야겠다는 마음이 가장 커서, 연습을 할 때도 그냥 안무를 외우는 게 아니라 이 안무에서 어떤 느낌을 줄 건지 다 같이 맞추기도 하고 표정을 어떻게 지을지, 어떻게 맞출 건지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아킴 CPO(최고 퍼포먼스 책임자)는 매번 안무할 때마다 오셔서 봐주시고 디테일도 많이 잡아주신다. 이번 곡도 제작 회의부터 같이 참여해 주셔서 안무 시안을 누구에게 받고 어떤 식으로 갈지도 다 구체적으로 해주셨다. 그런 부분에서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그렇게 열정을 다 해서 도와주셨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매번 저희에게 해주시는 말이 있는데, 언제나 ‘뭔가에 갇히지 말고 나답게 표현해라’라고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그런 부분에서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뮤:터뷰②]에서 계속‥)


psh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