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배성우가 편한 동생으로 조인성과 이광수를 꼽았다.
배성우는 영화 ‘끝장수사’에서 정가람과 파트너가 되지만 어느 것 하나 맞는 게 없는 극과 극 콤비로 등장, 지독한 혐관 케미를 선보인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배성우는 조인성, 이광수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정가람이 극 중 맡은 ‘중호’와의 사이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배성우는 “(정)가람이와 계속 붙어 있어야 해서 캐릭터와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라며 “작품 안에서는 대립하는 관계지만, 실제로는 가람이가 수줍고 순박해서 귀엽고 재밌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가람이는 순박하면서도 철든 느낌이 있는데, 나는 오히려 철들지 않은 쪽이라 나이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배성우는 조인성에 대해 “작품 함께하며 너무 친해져서인지 나를 막 대한다”라며 “카메라 데뷔는 자기가 먼저니 선배라고 하더라. 그만큼 편한 사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라이브’를 함께한 (이)광수도 키가 크다 보니 나를 압박한다”라고 이광수를 향한 애증(?) 역시 드러내며 “내가 힘없는 형 포지션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성우, 정가람 주연의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으로, 오는 4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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