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배성우가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연 친동생 배성재 아나운서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앞서 배성우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음주운전해 적발돼 자숙에 돌입한 바 있다. 이 여파로 배성재 아나운서 역시 곤욕을 겪기도 했다.
당시 배성재 아나운서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을 통해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가족으로서 사과드린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그 이름 방송에서 언급될 일 없을 것이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14세 연하 김다영 아나운서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2년간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별도의 예식 없이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배성우는 배성재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배성우는 “어릴 때부터 어색한 사이다”라면서도 “걔도 어느 정도 마음고생이 있었을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미안하기도 하고, (결혼 후) 잘 사는 것 같아서 기분 좋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성우는 자숙 기간에 대해서는 “내가 사는 모습이 특별히 바뀐 건 없다”라며 “운동도 하고, 친한 배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작품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성우의 신작인 영화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으로, 오는 4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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