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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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오는 4월 3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 2의 주인공, 우도환과 이상이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액션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화보 촬영은 줄곧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우도환은 “저보단 형이 주로 분위기 메이커를 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이상이는 “그때그때 조금 달라요. 액션 장면에 들어가기 전에는 긴장하죠. 할 땐 하고 풀어질 땐 풀어지는 게 저희 스타일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남자 주인공 둘이 콤비로 활약하는 ‘버디 무비’ 스타일의 촬영을 위해 참고한 작품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 이상이는 “<파이트 클럽>을 봤다”며 “감독님이 추천해 줘서 <엑스맨> 시리즈도 봤고요.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이 팀을 이루고 빌런과 맞서 싸운다는 면에서 비슷한 맥락이죠”라고 대답했다. 우도환은 “전 톰 크루즈의 액션 작품들을 참고했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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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은 액션물이다 보니 배우들의 관리가 필수. 특히 시즌 1에서 조각같이 멋진 몸으로 주목받았던 두 배우는 시즌 2를 위해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이상이는 “시즌 1을 찍을 땐 연기를 위한 복싱을 배웠다면, 시즌 2를 준비하면서 진짜 복싱의 매력을 깨달았어요”라며 지난해 아마추어 복싱 대회에도 출전했다고 말했다. 우도환은 “10년 가까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지만 PT를 받으면서 제대로 운동을 한 건 <사냥개들> 시즌 1 때가 처음이었어요. 지금도 거의 매일 체육관에 가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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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제로 제작되는 넷플릭스의 제작 방식에 대해서도 소감을 남겼는데 우도환은 “흥미로운 시스템”이라며 “한 번 손발을 맞췄던 분들과 오랜만에 다시 만나 작업하니까 반가운 마음이 들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상이는 “시즌 1에서 한번 맞춰봤기 때문에 시즌 2에서는 더 빠르게 역할과 세계관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잊고 있는 줄 알았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까 그 감각이 빠르게 돌아오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이는 시즌2에 대해 “브로맨스를 넘어 ‘브로 멜로’라고 농담처럼 이야기하곤 했어요” 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더욱 강력해진 빌런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둘의 이야기는 넷플릭스에서, 우도환과 이상이가 촬영이 없는 날에도 따로 만나 나눈 이야기의 내용은 <에스콰이어> 2026년 4월 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