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뮤:터뷰①]에 이어‥)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엑디즈)의 신보에 대한 박진영 PD의 피드백은 들어봤을까.
“아직 앨범이 나오지 않은 시점이라 피드백은 저희도 여쭤보지 못했는데, 앨범을 만드는 과정 가운데, PD님과 함께 있는 대화방이 있는데 앨범 준비하면서 참고하면 좋겠다면서 평소에 좋아하는 아티스트 영상을 많이 보여주셨다. ‘준한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타리스트야, 이번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이런 식으로 많이 도와주신다. 워낙 바쁜 형님인데 시간 쪼개서 관심 가져주시는 게 감사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싶었다.”(건일)
데이식스 원필이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사운드를 내는 그룹은 엑디즈밖에 없다”라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드는 “제가 그 인터뷰를 보고 우선 기분이 좋았다. 최근 콘서트에 원필이 형이 오셔서 ‘국내에서 이런 사운드를 낼 수 있는 건 너희밖에 없는 것 같다. 너무 잘하고 있고 응원한다’고 말해주셨다. 너무 감사한 것 같다. 좋은 말씀 해주신 만큼 저희도 더 화이팅 해서 데이식스 형들만큼 큰 밴드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건일은 지난 1월 KBS2 ‘더 로직’에 출연해 놀라운 언변을 뽐낸 바 있다. 그는 “너무 감사하게도 제작진이 출연 제의를 주셨다. 첫 단독 출연 예능이다 보니 이걸 기회로 삼아서 우리 팀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었다. 지상파 방송에 얼굴 한 번이라도 비추는 게 많은 효과가 있다 생각한다. 홍보 차원도 있었다”면서 “(첫 단독 예능 출연)심경은 많이 힘들었다. 100명이 참가하는 서바이벌 배틀 류의 프로그램이고 하필 주제가 전문 지식이 있는 분야는 아니다 보니 부담이 됐던 것 같다. 그래도 즐거웠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돌아와서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웃어 보였다.
엑디즈는 영국 록 밴드 뮤즈(MUSE) 내한 공연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연은 당시를 떠올리며 “뮤즈를 보러 오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그분들 앞에 무대를 한다는 것에 부담이 있었다. 만족을 시켜야 한다는 압박감보다 저분들이 보고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임했었다. 무대를 하기 전엔 긴장이 됐는데, 하면서부터 긴장이 풀리고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호흡이 만들어지면서부터 즐겁고 걱정들을 내려놓고 뛰어놀았던 기억이다”라고 말했다.
가온은 “팬분들께 감사한 게 쓴소리도 아낌없이 해주셨다. 그렇게 해주시는 피드백이 우리 밴드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것들을 느꼈던 순간이다. 그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됐고 뮤즈 밴드 사운드를 듣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사운드의 지향성과 스케일을 느꼈다. 영양가가 정말 높은 무대였다”라고 덧붙였다.
([뮤:터뷰③]에 이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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