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동빈, 안재모/사진=와이피플이엔티, 헤럴드뮤즈 DB
故 박동빈, 안재모/사진=와이피플이엔티, 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故 박동빈이 영면에 들었다.

지난 1일 배우 박동빈의 발인이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가족과 지인, 동료 배우들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생전 박동빈과 형제처럼 가까이 지냈던 안재모는 부부의 인연을 이어준 오작교 역할을 했으며, 장례 기간 사흘 내내 빈소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고인의 아내인 배우 이상이가 “어떻게 이렇게 갈 수 있냐. 딸과 우리는 어떡하라고”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故 박동빈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 25분께 경기 평택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6세.

해당 식당은 고인이 개업을 준비 중이던 곳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망 경위를 추정할 만한 메모 등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故 박동빈은 1998년 영화 ‘쉬리’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모두 다 김치’, ‘위대한 조강지처’, ‘좀비탐정’, 영화 ‘내 남자의 로맨스’, ‘조선미녀삼총사’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딸의 출생 비밀을 듣고 주스를 뿜는 장면이 화제를 모으며 ‘주스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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