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와일드 씽’ 박지현이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의 센터가 된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박지현이 극 중 ‘트라이앵글’의 센터이자 절대매력 ‘도미’ 역으로 나선다. 무대 위 상큼발랄함과 무대 뒤 거친 걸크러시를 오가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도미’는 은퇴 후 절대재력을 자랑하는 재벌가의 며느리로 우아한 삶을 살아가던 중 ‘트라이앵글’의 재결합 제안을 계기로 억눌린 본능을 깨우며 화려한 무대로의 일탈을 감행한다.
박지현은 ‘도미’를 표현하기 위해 그 시절 메이크업부터 헤어스타일은 물론, 과감한 구릿빛 태닝과 탄탄한 복근까지 준비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했다. 또한 기존 이미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믹한 모먼트를 발산하며 색다른 얼굴을 선보인다.
박지현은 “늘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다. ‘도미’를 통해 망가지고 웃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재곤 감독은 “2026년 가장 눈에 띄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운 좋게도 박지현 배우의 매력을 남들보다 먼저 알아봤다”라고 신뢰를 드러냈고, 퍼포먼스를 담당한 양욱 안무가는 “안무 동선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고 밝고 당찬 에너지 덕분에 연습 내내 즐거웠다. 표현력이 좋아 센터 역할을 안정감 있게 소화했다”라고 호평했다.
상큼함과 우아함, 걸크러쉬까지 아우르며 ‘확신의 센터’를 예고한 박지현의 변신은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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