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선화/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배우 한선화/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한선화가 ‘교생실습’으로 배우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살목지’,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 등 호러 장르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선화가 영화 ‘교생실습’을 선보인다. ‘교생실습’은 오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호러블리’ 장르의 작품이다.

한선화는 이번 작품으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차지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살목지’, ‘기리고’에 이어 ‘교생실습’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을 표했다.

이날 한선화는 “김민하 감독님은 매우 긍정적인 분이다. 학창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려던 당시의 나를 떠올리게 한다”라며 “그 정도로 감독님은 열정과 긍정, 꿈과 희망을 지닌 분”이라고 김민하 감독을 언급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작품상과 배우상을 무조건 받을 수 있다고 계속 말씀해 주셨다”라며 “나는 괜찮으니 작품상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감독님은 배우상을 받길 바란다고 하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배우상을 받게 돼 감사했다. 내 작품으로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 꿈을 다 이룬 것도 모자라 상까지 주시니깐 기분 좋았다”라며 “다음에는 극장에 ‘한선화관’이 생기는 것이 소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한선화는 “‘살목지’, ‘기리고’ 등 다양한 공포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지 않나. 그런 분위기에서 우리 영화가 개봉하게 돼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교생실습’은 다른 어떤 장르라고 생각한다. 살 떨리게 무서운 영화가 아니라, 공포와 코미디, 메시지를 모두 담은 작품인 만큼 관객들이 즐겁게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한선화의 스크린 복귀작 ‘교생실습’은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열혈 MZ 교생 은경과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의 하이스쿨 호러블리 코미디 영화로, 오는 13일 CGV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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