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기은세가 악성 댓글로 인한 고충으로 손 시술을 감행한 사실을 밝혔다.
4일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드디어 완공 완료! 상상하던 집이 현실이 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기은세는 길었던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서울 종로구 평창동 새 보금자리를 소개했다.
앞서 기은세는 주택 리모델링 과정에서 지나친 공사 소음과 분진 문제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제공해 한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태는 기은세의 사과와 주민 간의 소통으로 일단락됐다.
그렇게 완성된 집은 기은세의 감각으로 꽉 채워져 있었다. 문 한 짝에도 디테일이 담겨있었고, 통창을 활용하거나 원목의 질감, 기둥 등 곳곳이 디테일이었다.
그런데 이날 눈길을 끄는 건 기은세의 옷차림이었다. 손을 가릴 만큼 긴 소매가 포인트였던 것. 이에 기은세는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이런 짓을 해본다. 이게 100% 기사가 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요리하는 영상을 자주 찍다 보니 손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이 많은데 댓글에 ‘할머니 손 같다’, ‘손만 보면 50~60대 같다’는 얘기들이 많더라. 저도 괜히 스트레스를 받게 됐다”며 결국 손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시술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기은세는“‘원래 손 못생겼다’ 하고 살다가 선생님한테 주름을 해결할 방법이 있냐고 물어봐서 주사를 맞게 됐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손 주름을 개선해 볼 수 있을까 하고 시술을 받은 건데, 사실 지금 다 터져서 제대로 보여드릴 수가 없다. 후기는 나중에 전하겠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기은세는 시술의 여부를 밝히는 것에 고민을 거듭하다 “혹시라도 상처를 시청자가 먼저 보게 될까 미리 말한다”면서 모든 이유는 ‘댓글’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은세는 “사람이 이렇게 댓글의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있다. 상처도 안 받을 거 같지만 다 받으니 예뻐해달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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