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트레저가 데뷔 6년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활동 2막의 시작을 알렸다.
트레저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4집 [NEW WAV] 타이틀곡 ‘IF I’로 6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본 무대에서 트레저는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로 등장, 빠른 비트에 맞춰 완급을 조절하는 날렵한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래핑과 파워풀한 보컬을 주고받는 완벽한 호흡이 단숨에 무대를 장악했고, 트레저 특유의 자유분방한 힙합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1위 발표 후 트레저는 “트레저 메이커 감사하고, 멋진 노래를 써주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님께 감사하다”며 “데뷔 때부터 약속했듯 기억에 남는 가수가 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데뷔 후 음악방송에서 수차례 1위에 올랐으나, 생방송 무대에서 직접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터다. ‘엠카운트다운’ MC로 활약 중인 멤버 소정환이 직접 트레저를 호명하고 트로피를 건네는 장면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이번 앨범은 트레저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전곡을 힙합 기반 트랙으로 채운 앨범으로, 팀의 새로운 2막을 알리는 전환점이 됐다. 특히 트레저의 대대적인 변화와 도약을 위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전면에 나서 진두지휘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YG의 정공법이 통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로 보여진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TREASURE THE STAGE 2026 NEW WAV :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후 일본 오사카, 카나가와, 효고, 아이치, 후쿠이, 후쿠오카, 도쿄를 순회하는 총 8개 도시·20회차의 팬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psh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