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진=윤병찬 기자
키/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주사 이모 논란에 휩싸인 지 6개월 만에 SNS를 재개했다.

지난 14일 키는 자신의 채널에 샤이니 멤버들과 공연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키는 사진과 함께 “케이스포돔과 베루나돔 공연까지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무대 위에서 여러분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정말 행복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애트모스 활동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했다.

끝으로 “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샤이니 월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로써 키는 6개월 만에 SNS를 재개했다. 키는 지난해 12월, 주사 이모 논란에 관한 사과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으나, 샤이니 공연이 끝난 후 재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키는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고 지목받은 주사 이모 A씨로부터 불법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A씨는 불법 행위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박나래와 키 등 연루된 인물은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이에 키는 주사 이모와 연루된 사실에 대해 해명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키는 “요즘 저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 역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 좀 더 빠르게 저의 입장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루 빨리 밝히지 못한 점도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 할 수 있을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며 거듭 사과했다.

키는 사과 후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1일 발매한 샤이니의 미니 6집 ‘애트모스’로 활동 기지개를 켰다. 이후 지난달부터 샤이니의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에잇 : 더 인버트’를 소화하는가 하면, 유튜브로도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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