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가수 김창렬의 폭행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이 오늘(8일) 열린다.
9월 8일 오후 2시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6단독 주관으로 폭행 혐의로 피소된 김창렬에 대한 2차 공판이 진행된다. 김창렬은 자신이 제작한 보이그룹 원더보이즈 멤버 김태현(예명 오월)과 폭행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법정 공방을 벌여 왔다.
김창렬은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하던 연예기획사에 소속됐던 원더보이즈 멤버 김태현을 폭행하고 월급을 갈취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김창렬 측은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서 증거불충분으로 지난 6월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으며,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 7월 21일 1차 공판이 진행됐다. 김창렬은 첫 번째 공판에서 폭행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2차 공판에서는 김태현과 목격자 1명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으로, 새로운 증거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창렬 측은 지난해 2월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을 상대로 계약파기에 따른 8억 원대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해당 소송의 선고기일은 9월 26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