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대세 드라마 뒤에는 극을 더욱 살려주는 OST가 존재한다. 드라마가 뜨면 OST도 뜬다는 암묵적인 공식이 들어맞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해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는 드라마 신드롬과 함께 OST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거미, 윤미래, 다비치, 케이윌, 린, 엠씨더맥스, XIA준수, SG워너비 등 가창력으로 내로라하는 가수들을 총집합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들이 내놓는 OST곡은 줄줄이 성공적이었다.
'태양의 후예'의 종영 후 아쉬움이 컸던 시청자들은 OST를 들으며 여운을 달랬다. 이에 '태양의 후예' OST 전곡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차트 상위권을 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으로 심금을 울렸던 거미가 이번에는 청춘 사극 OST에 참여했다. 최근 시청률 20%를 목전에 두고 있는 대세 드라마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OST에 참여한 것. 특히 거미가 부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메인 테마곡으로 드라마의 대표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곡의 인기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발매 이틀째인 '구르미 그린 달빛'은 7일 오전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4위, 엠넷 4위 벅스 3위 올레뮤직 4위, 소리바다 3위 등 상위권을 차지하며 드라마 인기와 OST 강자 거미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거미가 부른 '구르미 그린 달빛'은 '태양의 후예' OST의 음악 감독이 작업한 곡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음악 감독 개미와 거미의 의기투합으로 또 한 곡의 명곡을 만들어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월화극의 정상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OST 여제 거미의 '구르미 그린 달빛' 역시 'You are my everything'만큼의 롱런을 이어갈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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