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가수 이승기가 최근 둘째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서울 장충동에 세운 신축 빌라를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10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최근 서울 장충동에 5층짜리 건물을 올렸다. 그러나 자신의 건물에 출입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해당 건물에 ‘유치권 행사 중’이라는 현수막이 걸렸기 때문.
유치권 공고를 내건 곳은 피아크 건설이다. 바로 이승기가 최근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을 하고 나온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차가원 대표 남편 박 모 씨가 대표로 있는 건설사다.
이승기는 과거 땅을 매입하고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용도로 건물을 짓기로 하면서 당시 사이가 돈독했던 차가원 대표의 피아크 건설에 일을 맡겼다. 이승기는 해당 건물 4~5층에 직접 거주할 목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승기는 차가원 대표로부터 미정산뿐만 아니라 전세사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 빌라 전세 계약 만료 후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을 수 있을지 불확실하고, 현재 잔금을 치르지 못해 자신의 건물로 이사갈 수조차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 측은 더팩트를 통해 본안 소송 전에 ‘상황이 급하니 건물을 빨리 넘겨달라’는 취지로 건물 인도 단행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알렸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 이듬해 첫딸을 안았고, 2년 만인 지난 7일 둘째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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