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를 통해 ‘죄악’(SIN)과 ‘축복’(BLISS) 스토리를 동시에 펼친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3일 0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공식 커뮤니티에 미니 8집 ‘THE SIN : BLISS’의 발매 공지를 게재했다. 신보는 오늘(13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보는 죄악을 모티브로 한 ‘THE SIN’ 시리즈의 두 번째 장이다. 전작인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이 뱀파이어 사회에서 금기를 깨고 도피를 감행한 연인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이번 앨범은 그 여정의 끝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감정과 유대를 다룬다. 결말이 어떤 모습이든 함께하는 것 자체를 ‘축복’으로 받아들이게 된 이들의 서사가 심도 있게 담긴다.
엔하이픈은 서사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신보 프로모션 일정에 변주를 줬다. 신곡의 뮤직비디오가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되지 않고 다음 날인 8월 22일 오전 0시에 베일을 벗는다.
또한 앨범 고유의 서사를 강조하기 위한 엔하이픈의 색다른 시도가 또 한 번 확장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전 앨범은 음반 전체가 하나의 탐사보도 프로그램처럼 구성돼 ‘몰입형 스토리텔링’의 정수를 보여준 바 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THE SIN : BLISS’에는 도피 중인 연인에게 닥칠 새로운 변화와 그 안에서 견고해지는 다크 판타지 서사가 담긴다. 이러한 이야기에 엔진(ENGENE.팬덤명) 분들이 함께 몰입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컴백을 앞두고 월드투어 ‘BLOOD SAGA’로 전 세계 곳곳의 엔진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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